나오면 완판! 이재용 신발은 어디꺼?

이재용 신발?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이 공판 출석, 해외출장 등 언론사에 노출될 때 자주 신어서 유명해진 신발이다.

정확한 모델명은 스케쳐스 남성용 Gowalk Arch Fit-에슬레틱 슬립-on 이다.

신발 전체가 검정색이고, 신발 끈조차도 없는 슬립온 형태라 심플한 느낌을 준다.

 

장점

1. 뛰어난 착화감

착화감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다. 그래서인지 50~60대에서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50~60대의 픽인 만큼, 편한 운동화를 찾는 사람들은 참고할 만하다.

2. 쿠셔닝

초경량 ULTRA GO 쿠셔닝 미드솔을 갖추고 있다. 족저근막염 있는 분들도 이 신발 신고나서는 오래 신어도 발이 안아프다는 평이 대세다.

3. 넓은 발볼

이 신발은 발볼이 넓게 나왔다.

사실, 많은 운동화들이 서양인 기준으로 제작되어서, 신발의 모양 자체가 칼발 형태인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동양인들은 신발을 신을 때, 새끼발까락이 눌려 불편함을 느끼는 사례가 많은데, 이재용 신발은 발볼이 넓게 나와 통증이나 불편함 따위의 우려가 없다.

아쉬운점

스케쳐스라는 브랜드

스케쳐스라는 브랜드가 잠깐 유행한 적이 있긴 하다. 유행했을 당시도 대세 브랜드는 아니었다.

지금 스케쳐스라는 브랜드 이미지는 트렌디 하다기 보다는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좋은 브랜드로 각인되었다.

이때문에  20~30대의 선호도가 높지는 않다.

속된말로 이 신발 신으면 아재 된다는 얘기다. 

반대로, 이 신발을 사는 사람들을 포장한다면 '나는 허례허식 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사람'  정도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다.

어쨌든, 편안함과 실용성에 가치를 둔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듯하다.

 

가격 및 구매처

스케쳐스코리아

공식 판매처에서는 11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사이즈는 250~300 까지 다 빠진상태. 구매의향이 있는 분들은 재입고 알림신청을 해서 구매를 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