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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화 <마담 웹> 평점... 제작비 회수도 불가한 상황

by 오늘 탑이슈 2024. 3. 16.

영화마담웹 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영화다.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4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줄거리

우연한 사고로 인해, 구급대원 캐시웹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갖게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빌런은 심스이며, 주인공은 캐시웹가 같이 예지능력을 갖고 있다. 2003년을 시대 배경으로 하고 있다.

출연진

 

평점

imdb  : 3.7점 / 10점
메타스코어 :  26점 / 100
로튼토마토 :  신선도 12% / 관객점수 57%
네이버영화 : 6.4

최악의 영화라는 평가가 주류다. 메타스코어 100점 만점중 26점을 기록중이다.  최악의 히어로 영화라고 평가되는 퍼니셔2(Punisher:War Zone, 2008)의 메타스코어가 30점이다. 히어로계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 영화가 아직 개봉중에 있지만, 박스오피스에서 내려오는 순간 최악의 히어로 영화로 영원히 박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참고로 라이언 레이놀즈의 흑역사로 언급되는 <그린랜턴>은 메타스코어가 39점이다. 

네이버 관람평에서 분노의 댓글을 보면 영화의 수준을 엿볼 수 있다.

  • 영화 만들기 싫으면 그냥 때려치워
  • 그냥 돈에 길을 버려. 그럼 시간이라도 아낄 수 있어! 그게 더나은 선택이야!
  • 연출, 연기력, 스토리, 영상미, ost 전부 다 최악… 

흥행

북미에서 2월 14일 개봉했다.  개봉 첫주에는 1,533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소닉픽처스가 제작한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손익분기점은 커녕 제작비 회수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3월 13일 개봉했으며, 현재 관람객이 만명도 안된다. 영화를 실제로 보고 온 블로그를 보더라도 영화의 수준이 처참함을 알수 있다.

논란

<마담웹>의 주연인 다코타 존슨은 평단과 흥행에서 폭망하자 ‘아예 영화도 본적이 없다.’는 드립을 남겼다. 자기가 출연한 영화인데 모니터링도 하지 않았다는 건 주연으로써 일말의 책임감도 없는 것인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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